번개탄으로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하려 했던 40대 남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오전5시경 통영시 무전동 코리아웨딩홀 뒤쪽 주차장에서 마티즈승용차 내에서 번개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되고, 차량 6m근처에서 가스질식으로 쓰러진 40대 남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에 있다.
차량의 운전석 문이 열려있고 이송된 40대 남자가 화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봐 차량 내에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일어난 사고로 보여진다.
통영경찰서는 이 남자가 아직 병원에서 있어 정확한 사고경위는 사고자를 상대로 조사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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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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